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 사진 : 칸영화제 포스터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 66회 칸영화제에 초청한 19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칸영화제에서는 韓영화가 입성하는데 실패해 아쉬움을 사고있다.

올해 칸영화제 입성을 기대했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는 퀄리티 높은 영화를 위해 칸영화제 출품을 포기하고 후반작업을 더 진행하는 과정을 택했다. 이에 국내 영화팬들에게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소식이 더욱 아쉬움을 사는 것.

하지만 문병곤 감독의 영화 '세이프(Safe)'가 단편 경쟁부문에 그리고 중앙대학교 김수진 감독의 '더 라인(The Line)'이 학생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해 아쉬움을 달랬다.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소식에 누리꾼들은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아쉽다!", "설국열차 기대했는데, 그래도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보다 영화적 퀄리티가 우선! 봉준호 멋있다", "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그래도 한국영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66회 칸영화제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작은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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