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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박신혜와 벚꽃엔딩 '가위바위보 현장?'
윤계상과 박신혜의 달콤한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라스트 스탠드'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은 김지운 감독과 배우 윤계상-박신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현장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12년 12월에 공개된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가 주연한 '청출어람'에 이어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Film Project'의 두 번째 작품.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남 운철(윤계상 분)과 그가 첫 눈에 반해버린 여인 은희(박신혜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공개된 두 사람의 벚꽃 나무 아래 달콤한 모습은 실제로는 처음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이라고.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로맨틱한 봄날의 향연 아래에서 서로 마주보고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엉뚱한 모습은 전작들에서 감각적인 화면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첫 번째 로맨틱 코메디 장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한다.
한편, 김지운 감독이 풀어낼 독특한 로맨틱 코메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오는 4월 말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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