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2> LA 월드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는 <지아이조2>의 월드 프로모TUS이 진행됐다.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병헌과 브루스윌리스, 드웨인존슨, 에드라인 팰리키 등 출연진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지아지조'의 수 많은 팬들은 레드카펫 현장에서 캐릭터 의상을 직접 만들어 입고 오거나 가면을 쓰고 오는 등 '지아이조2' 개봉에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레드카펫에는 팬들과의 인사를 비롯해 CNN, 헐리웃리포트, FOX, LA 타임즈 등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 공식 포토 촬영이 진행됐고 시사회 중 이병헌은 환호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셀카를 찍고 싸인을 해주는 등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는 원작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임을 입증하듯 시사회 중 스톰쉐도우의 등장과 활약 때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한편, 이병헌은 프리미엄 투어를 마치고 오는 31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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