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1200만 / 사진 : 7번방의 선물 포스터


7번방의 선물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오후 5시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돌파, 지난 1월23일 개봉 이후 46일 만에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 중인 <7번방의 선물>은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7주차 임에도 꾸준하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에 7번방의 선물 1200만 관객을 넘어 한국 역대 흥행영화 4위인 <왕의 남자>(1230만 2831명), 3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9542명)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번방의 선물 1200만 관객을 불러모은 감동의 스토리는 지능이 6살에 멈췄지만 딸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깊은 아빠 용구(류승룡)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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