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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신인상 6관왕,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등극
김고은 신인상 6관왕에 등극했다.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은교'가 개봉하고 나서 바로 여러 기자님들을 만나면서 인터뷰를 했었다. 오늘 오니 그 때 만나뵈었던 기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 반갑다"며 웃었다.
이어 김고은은 "'은교'로 상을 많이 받았다. 최근 다시 봤는데 영화를 보며 느껴지는 건 배우 선배님들꼐서 제게 해 주셨던 배려가 너무나 컸다는 점이다"라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은 "박해일, 김무열 등 선배님들과 정지우 감독님, 너무 보고싶고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한편 제4회 올해의 영화상은 총 14개 부문을 시상했다. 김고은은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상'만 여섯 번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