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크리에이티브 쇼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이동욱이 복합장르 형태의 '크리에이티브 쇼'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 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장진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뮤지컬, 비보잉, 발레 등의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크리에이티브 쇼'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배우 이동욱은 '공연 연출자'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임에도 노련한 연기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하며 2AM 임슬옹과 개그맨 정성호, 배우 고경표 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3천 여명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관객들은 이동욱이 등장할 때마다 열렬한 환호성과 박수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크리에이티브 쇼'의 관계자는 "그간 TV나 영화를 통해서 대중들과 만나 온 이동욱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장르의 '크리에이티브 쇼'에 도전한 만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실을 찾아 연습 삼매경에 빠지는 열의를 보였다"라고 밝혀 이동욱의 열정을 느껴지게 했다.

한편, 이날 서울, 부산, 광주에서 동시에 개최된 삼성 '갤럭시 노트 데이'에는 이동욱-임슬옹(부산) 외에도 차승원-서인국(서울), 오지호-정진운(광주)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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