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 윤두준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주 진행된 영화 <가문의 귀환> 최다 관람왕 이벤트 담당자들과 윤두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

영종도 부근에 위치한 KBS2 <아이리스2> 실내 세트장을 찾은 이벤트 당첨자들은 331장 272장이라는 엄청난 티켓 양으로 각각 1,2위를 다투며 윤두준이 출연한 영화 <가문의 귀환>의 열혈 서포터즈임을 인증했다.

이들은 또 <아이리스2> 스태프와 <가문의 귀환> 팀에게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팬들이 준비한 선물에는 손난로, 가글 등 생활용품부터 먹거리까지 아기자기하게 준비해 밤샘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커피차를 운송해와 현장에서 즉석으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해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윤두준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진촬영을 해주고 티타임을 갖는 등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당첨자들은 "원래 팬들한테 편하게 대해준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실제로 내가 경험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두준은 "올해 뱀띠해, 나도 뱀띠! 나의 해가 될 것만 같다"는 말로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11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월별 박스오피스 결과에 따르면 영화 <가문의 귀환>은 누적관객수 114만 9999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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