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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이광수, 첫 더빙연기 도전..마르코와 싱크로율 100%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 더빙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해양경찰 마르코>는 해양경찰 마르코가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원숭이 세상을 키기 위해 미션을 성공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으로, 귀엽고 친근한 원숭이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주인공 마르코 캐릭터가 그려진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해맑은 표정으로 더빙에 임하고 있다. 포스터 촬영에서는 손으로 총 모양을 하고 주위를 살프거나 경찰 모자와 지휘봉을 활용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 등으로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 키와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된 마르코 캐릭터 판넬 어깨 위에 손을 얹고 포즈를 위하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은 싱크로율 100%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광수 씨는 첫 목소리 연기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전문 성우 못지않은 발성과 발음, 리딩 능력을 갖고 있다. 이광수 씨만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마르코 목소리 연기는 스태프들 모두 박수를 보낼 정도로 완벽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통령의 더빙! 너무 기대 되요", "사진만 봐도 유쾌하고 기분 좋아져", "역시 대세남! 표정 너무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에는 마르코 역의 이광수와 배우 송지효가 룰루 역에 참여했으며, 오는 2013년 2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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