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 1800만 돌파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문의 귀환'이 가문 시리즈 총 관객 18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19일에 개봉한 영화 '가문의 귀환'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만 기준으로 53만 관객을 동원해 통산 2천만 관객 돌파라는 '가문의 귀환' 목표관객수에 성큼 다가섰다.

영화 '가문의 귀환'은 가문시리즈의 1탄인 '가문의 영광'의 배우 정준호, 유동근, 박근형 등의 재결합과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훈훈한 소재로 연휴 가족 나들이 몰이 중이다.

또 개봉날인 19일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가문의 귀환'의 배우들은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악수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준호는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까지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어 '코믹 대통령'의 면모를 과시했다.

윤두준은 한류 아이돌 답게 대구 무대인사에서 경상도 일대에서 올라온 팬들을 하루 종일 몰고다니며 대구 시내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이에 윤두준은 "가수로서 팬들을 만날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라며 "신인배우인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는 센스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공들여 들인 사위 대서(정준호)와 쓰리제이家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의 후계자 쟁탈전을 그리는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형 코미디 영화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