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송혜교 / 더스타DB


배우 송혜교가 연합 기획사인 UAA(United Artist Agency)의 1호 연예인이 됐다.

송혜교가 새 둥지를 튼 UAA는 영화 투자 제작회사인 UP(United Pictures)와 법무법인 더 펌(대표 변호사 정철승) 등이 올 상반기 공동 설립한 연합 에이전시다.

UAA는 영화 제작자인 테렌스 창이 설립한 ATN(대국 풍진 매니지먼트/본사: 중국 북경)과 EFFIGIES(유럽 에이전시 '에피지스'/본사: 프랑스 파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송혜교는 새로 출범한 UAA와 11월 1일자로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더스HQ와 이든나인을 함께하며 송혜교의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온 박현정 이사는 "그 동안 한류스타의 해외진출은 활발했지만 체계적이지는 못했다. 새로운 개념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UAA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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