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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한가위 인사 "원하는 일들 꼭 이루시길"
배우 민효린이 고운 한복을 입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효린은 평소의 도회적이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다소곳하게 우리 한복을 차려입어 우아하고 단아한 모습이다.
민효린은 "이번 추석에 저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간절히 빌 생각이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평소 이루기를 원하는 일들을 보름달에 빌어 꼭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써니>로 744만명을 동원하며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민효린은 올여름 차태현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490만명 흥행성공으로 충무로 블루칩 여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광고 촬영과 차기작 선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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