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수애의 겨울여자 변신 모습이 공개됐다.

짧은 공백기 이후 재난영화 '감기'로 돌아온 수애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고독한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애는 영화 '감기'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유해진, 장혁과 촬영 기간 이렇게 호흡이 좋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세 배우의 앙상블이 좋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작 '심야의 FM'에이어 '감기'에서도 아픈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역할을 선보인 수애는 '감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성취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근 근황에 대해 "현재 대학 전공수업을 재개했다"라며 "짬짬이 여행계획을 세우며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감성을 계속해서 끄집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수애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엘르'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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