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차도남 변신 / 사진 : 엘르 제공


조정석의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 변신이 시선을 끈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에서 80년대 '학생운동계의 조용필'이라 불리는 영민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정석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세련된 이미지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첫 영화 데뷔작 '건축학 개론' 촬영 중 힘든 점을 묻자 "납뜩이라는 캐릭터가 관객을 웃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다"라며 "관객들이 납뜩이가 나올 때마다 웃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긴장이 풀렸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납뜩이의 "어떡하지, 너?"라는 명대사가 사실 그의 애드립이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의 큰 목표라고 밝히며 "평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확실히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고백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한편, 배우 조정석의 변신은 매거진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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