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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나체사진 공개한 '알리슨 필', 봉준호 감독 영화 '출연'
실수로 나체사진을 공개한 캐나다 출신 배우 알리슨 필이 '설국열차'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알리슨 필'은 1985년생의 캐나다 출신 배우로 지난 1999년 영화 '디퍼런트'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첫 영화배우로서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매해 필모그라피를 꾸준히 쌓아오던 그녀는 최근 국내에서도 큰 호평을 이끌어낸 우디알랜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자유 분방한 피츠제럴드의 부인인 젤다 피츠제럴드로 큰 인상을 심어줬다.
알리슨 필은 올해 4월 오스트리아에서 촬영을 시작해 지난 7월 14일에 크랭크업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타스위튼, 고아성 등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알리슨 필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수로 나체사진을 올려 바로 삭제했으나 이미 인터넷에 크게 번져 곤혹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