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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팬들의 통 큰 삼계탕 조공에 "오늘은 신혜가 쏩니닭!"
배우 박신혜가 팬들의 통 큰 조공에 깨알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밥, 건강한 밥 먹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12월 23일' 현장을 배경으로 음료수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 뒤로는 "오늘은 신혜가 쏩니닭~! 닭치고 '12월 23일' 대박!"이라고 적힌 플랜 카드가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플랜카드는 박신혜의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영화 '12월 23일'의 성공적인 촬영을 기원하며 촬영 현장에 160분의 삼계탕과 과일 도시락, 커피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여름날, 겨울 장면을 촬영하느라 두꺼운 옷을 입고 구슬땀을 흘린 '12월 23일'팀이 팬들의 응원으로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박신혜를 위해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신혜를 비롯 배우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12월 23일'은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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