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임신, 저스틴 서룩스와 '약혼'에 이어 '父母'되나

제니퍼 애니스톤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미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헐리웃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3)이 연하 약혼자 저스틴 서룩스(41)의 아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친모의 말에 의한 것. 제니퍼 애니스톤의 어머니 낸시는 자신의 몇몇 지인들에게 제니퍼 애니스톤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 지인에 따르면 낸시는  "참을 수 가 없다. 내가 드디어 할머니가 된다"라며 "낸시는 제니퍼가 임신해서 저스틴과 곧 멕시코에서 결혼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지난 2011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원더러스트'에서 만난 이후 약 15개월 만에 약혼사실을 알리며 큰 이슈를 모았다. 저스틴 서룩스는 자신의 생일에 제니퍼 애니스톤과 프로포즈했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의 남자로 알려진 저스틴 서룩스는 헐리웃의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락오브에이지'의 각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