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귀가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아역배우 김새론이 영화 '이웃사람' OST를 불렀다.

영화 '이웃사람'의 제작사 영화무세팔 측은 23일 김새론이 부른 영화 OST '귀가'를 공개했다.

김새론의 '귀가'는 영화 속 안타깝게 살해당한 소녀 여선(김새론 분)이 새엄마 경의(김윤진 분)를 향한 그리움과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슬픔을 애절하게 담아낸 곡이다.

영화 관계자 측은 "김새론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수준급에 실력을 뽐내 애절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귀가'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김새론 귀가 OST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부터 다재다능한 김새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요", "김새론 귀가 들어봐야겠다", "김새론 귀가 OST 듣고 영화 '이웃사람'도 꼭 볼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에서 살해당하는 202호 소녀 여선과 303호 소녀 수연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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