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우리가 봐왔던 모델포스 주지훈이 맞나?'

이런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말투와 행동, 신분, 성격까지 정반대인 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유쾌한 웃음과 인간미를 이끌어내며 이미지 대변신에 나섰기 때문이다.

주지훈은 이 영화에서 왕이 되기 싫어하는 소심한 세자 충녕과 어느날 갑자기 세자와 운명이 뒤바뀐 노비 덕칠, 두 캐릭터를 소화하며 각양각색 익살 표정으로 연기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꼬질꼬질 때가 묻은 얼굴과 천연덕스런 연기로 망가짐을 불사한 모습부터 기존 귀공자 이미지까지 충녕과 덕칠에 완벽 빙의된 주지훈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예고편 속 주지훈의 코믹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배우 주지훈의 눈부신 성장! 영화가 더더더 기대되네요”, “코믹표정마저도 멋지다! 감춰지지 않는 훈훈함”, “지훈씨 색다른 변신 기대~ 빨리 보고 싶어요”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지훈의 능청 연기로 전국에 금메달급 웃음을 선사할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