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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결별, 로버트 패틴슨 "넌 나를 모욕했어" 분노
크리스틴 스튜어트 결별 소식이 끝내 전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할리우드 배우 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관계를완벽히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난 지 2일 만인 지난 28일, 이사 트럭이 패틴슨의 짐을 옮겨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주민은 "큰 트럭이 도착해 집에서 가구 등을 실었다"고 증언했다.
패틴슨의 지인에 따르면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전화를 걸어 "넌 나를 모욕했다. 우리의 신뢰가 사라졌다"며 분노를 표했다고.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 결별 소식에 앞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슨과 불륜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공식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