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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은 '제2의 오인혜?' 오인혜는 '노출 자제'…판타스틱 '레드카펫'
손세빈이 '제2의 오인혜'로 등극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장우혁, 박하선, 남보라, 유연석, 하정우, 하지원, 이제훈, 민효린, 장나라, 박보영, 오인혜, 이진주, 서인국 등이 참여해 현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모은 것은 배우 손세빈의 노출드레스. 손세빈은 이날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임했다. 청순한 얼굴과 달리 손세빈은 이는 가슴을 겨우 가릴 듯한 깊게 파인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시선을 끈 오인혜를 연상시키며 '제2의 오인혜'라는 호칭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배우 이진주는 롱드레스에 레드카펫에서 넘어졌지만, 우아한 걸음을 유지하며 레드카펫 위를 무사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