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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악플 심경고백에 누리꾼 "'500만불'의 효린씨 힘내요"
민효린 악플 심경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민효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 댓글을 보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나에 대한 이야기니까 어느 정도는 챙겨본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나에 대한 장, 단점들을 파악해야 하니깐 괴로워도 읽는편이다. 하지만 요 근래 휴식기간을 갖고 글을 보려니 마음의 상처를 참 많이 받는다. 사람인데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피부가 안 좋을때도 있지않나, 그런데도 참.."이라며 악플에 대한 심경고백을 전했다.
또한 민효린은 "내 직업이니까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벼랑 끝에서 날 떠미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보도됐다.
민효린 악플 심경고백에 누리꾼들은 "좋은 선플보며 일어나세요", "제가 단 리플을 보면서는 웃으셨으면", "이번 영화도 대박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효린은 최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불량소녀 미리역을 맡아 박진영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