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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유우-스즈키코스케 '열애'설…日국민여동생에 '발칵'
일본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아오이유우가 11살 연상의 배우 스즈키코스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일본의 매체 스포츠호치는 여배우 아오이유우(26)가 무대와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스즈키 코스케(37)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여동생'이라는 무대에 함께 오르며 동료로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아오이유우의 여배우로서의 재능에 반한 스즈키가 적극적으로 접근했으며 아오이유우 역시 스즈키 코스케의 개성넘치는 연기에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도쿄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동료들 사이에서는 이미 교제가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아오이 유우의 소속사측은 "친한 사이라고만 들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한국에서 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무지개 여신',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즈키코스케는 1997년 데뷔한 이래 TV와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