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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홈즈-톰크루즈 이혼사유, 결국 '사이언톨로지' 때문?
케이티홈즈와 톰크루즈의 이혼사유가 사이언톨로지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4일 미국의 한 연예전문매체는 케이티홈즈가 자신의 딸 수리를 사이언톨로지교의 입교과정으로부터 결단코 보호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케이티홈즈의 한 측근은 "지난 2005년 톰크루즈가 니콜키드먼과 결혼해 입양한 두 자녀를 모두 사이언톨로지에 입교시키려 고통스러운 입교과정을 겪게했다. 이같은 모습을 본 케이티홈즈는 자신의 딸은 절대 사이언토롤지에 입교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 같다"라고 보도에서 밝혔다.
사이언톨로지 교도의 입교과정에 대한 증언에 따르면 교회 어딘가에 있는 '영혼의 고통'이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E미터'라고 불리는 기계의 손잡이를 잡고 질문에 답을 해야한다. 하지만, 'E미터'라는 기계의 손잡이에는 전류가 흐르고 있어 이 자체가 고통을 수반하고 있다고.
한편, 케이티홈즈는 혼전서약서 때문에 위자료를 한 푼도 받을 수 없을 거라는 추측 역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