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동창생' 캐스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SBS '유령'포스터


배우 조성하와 탑이 영화 '동창생'(박신우 감독, 더램프 제작)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동창생'의 관계자는 "탑과 조성하가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고 며칠 전 출연계약서 작성을 마쳤다"라며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동창생'은 누명으로 억울하게 죽은 남파 공작원의 아들(탑/최승현 분)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다른 남파간첩(조성하 분)의 제안을 받고 남한의 고정간첩을 죽이는 킬러의 이야기로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지난 2009년 손예진, 고수, 한석규 주연의 '백야행'을 연출한 감독으로 현재 김형식PD와 함께 SBS '유령'에 공동 연출자로 스릴러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탑은 지난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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