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수가 올 상반기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원더풀 라디오>를 시작으로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슈퍼스타>(가제)까지 올 상반기에만 4편의 영화에 모습을 비췄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도 다양하다.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퇴출 직전의 가수 출신 라디오DJ 신진아(이민정)의 매니저 차대근으로 분해 실제 매니저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특히, <간기남<>에서는 흥신소 조수 기풍으로 분해 서번트 증후군 연기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며 큰 이슈를 모았다.

최근작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임수정이 출연하는 라디오 PD로 출연해 깨알 같은 웃음과 진지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명품 조연'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 현재 촬영중인 영화 <슈퍼스타>에서는 유일한(김래원)의 조력자이자 극 중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주인공 정일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이광수는 '충무로 씬 스틸러', '명품 조연', '미친 존재감' 등의 애칭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

한편, 이광수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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