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반박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고준희 측이 주진모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고준희와 주진모가 지난 3월 양가에서 결혼 승낙을 받고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고준희는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촬영으로 바빴고 결혼은 커녕 집에 인사를 간 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발리로 활보 촬영을 다녀왔고, 현재 일본에서 광고 촬영 중이며 돌아오는 대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준희와 주진모는 앞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주진모는 영화 <적>에 캐스팅 됐고, 고준희는 28일 첫 방송되는 <추격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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