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루스 윌리스-이병헌 / 지아이조2 스틸컷


헐리우드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美 유명 티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병헌을 언급, 최고의 액션연기를 펼쳤다는 극찬을 해 화제다.

美 유명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에서 '지아이조2'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브루스 윌리스는 지아이조2의 캐스팅에 대한 언급을 하는 도중 이병헌을 언급하며 그의 액션 연기를 "so great"라고 치켜세웠다.

브루스 윌리스는 “그(이병헌)의 액션 연기는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기를 보여줬다. 그와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 이병헌은 정말 너무 멋지다. 기회가 되면 그와 다른 영화도 함께 출연 하고 싶다. 정말 그는 대단하다”며 이병헌의 연기에 감탄했다.

헐리우드 최고의 '살아있는 전설'의 액션스타인 브루스 윌리스가 직접 이병헌의 액션 연기를 극찬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아이조2'에서 보여줄 이병헌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대한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다이하드 시리즈로 액션연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던 브루스 윌리스가 극찬을 하다니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병헌이 정말 자랑스럽다.", "지아이조1때도 이병헌만 보였는데 2때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기에 이런 칭찬을 하는지 너무나 기대된다", "여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최근 새로 공개된 영화 'G.I.Joe2'의 스틸컷들 중 가장 먼저 그가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사진이 공개되어 영화 속 인기 캐릭터임을 과시했다. 또한, 지아이조2 공식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 트레일러의 상단에는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중단 베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쓰여져 있어 헐리웃에서 한국배우로서 드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오는 6월 21일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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