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은혜-유덕화 / 더하우스 제공


배우 윤은혜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6회 Asian Film Awards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한국 여배우의 진면목을 알렸다.

아시아를 비롯,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다양한 매체들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은 윤은혜는 아시아 톱스타 유덕화와 함께 신인상을 시상했다.

유덕화는 영화 '천장지구', '열혈남아', '삼국지' 등에 출연한 홍콩 톱배우. 윤은혜와 유덕화가 시상한 신인상에서는 장이모 감독의 The Flowers of war에 출연한 여자배우 니니(Nini)가 수상했다.

이날 윤은혜는 유창한 영어로 유덕화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가장 흥미로운 시상식 장면을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AFA(Asian Film Awards)는 아시아 영화계의 뛰어난 영화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홍콩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의 주요 이벤트로 매년 3월 열리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이번 시상식 참석을 위해 18일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귀국 후 학업을 병행하며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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