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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국내 최초로 개인 잡지를 발간한다.

소지섭이 오는 14일 그가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포토북 형식으로 구성한 배우 개인의 잡지 ‘SONICe’를 선보인다. 소지섭 잡지명 ‘SONICe’는 ‘So nice’라는 뜻으로, sonic이라는 소지섭의 별명 뒤에 e를 붙여 SONICe라는 소지섭을 대표하는 하나의 새로운 단어다.

해외에서 배우 개인의 잡지가 나온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는 소지섭이 처음으로 시도한다.

특히 이번 창간호는 ‘His eyes’라는 주제로 소지섭의 눈으로 본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의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를 그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제 1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 30회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카 국제영화제, 제 2회 북경 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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