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즈 위더스푼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톱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한국의 전통거리 인사동의 매력에 푹 빠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박 3일의 <디스 민즈 워>(감독 : 맥지) 공식 영화홍보 일정을 마치고 귀국 길에 앞서 아침 일찍 서둘러 인사동에 들러 한국의 정취를 마지막으로 한껏 느끼고 돌아간 것.

길거리에서 파는 인사동의 명물 호떡을 사먹고, 아이스 녹차라떼를 마시며, 거리 구석구석을 거닐며 구경하던 그녀는 특히 사찰 음식 재료상에서는 재료명과 요리법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을 하기도 해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비행 시간을 앞두고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두 아이에게 줄 선물까지 고르며 인사동의 매력의 푹 빠진 그녀는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에 감탄, 지인들에게 선물할 한국 화장품까지 사기도 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앞서 진행된 한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금발이 너무해 2>를 보고 법관이 됐다는 한국 여성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신의 한국 방문을 열정적으로 환대해준 한국 팬들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인터뷰 내내 밝히는가 하면 봉준호, 박찬욱 감독에 대한 기대치까지 내비치며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의 통통 튀는 매력과 크리스 파인, 톰 하디의 남자다운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 역시 단숨에 올라가고 있는 <디스 민즈 워>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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