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명필름 제공


충무로 기대주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첫사랑에 빠진 스무 살 승민 역으로 완벽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 단 두 편으로 신인상 6관왕을 휩쓴 이제훈은 올 봄 <건축학개론>으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펼친다.

이제훈이 맡은 스무 살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을 함께 듣는 음대생 서연(미쓰에이 수지)에게 첫 눈에 반한 건축학과 새내기 대학생이다. 불쑥 과제를 같이 하자며 먼저 다가온 서연과 풋풋한 만남을 시작하지만 수줍은 탓에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순진남 캐릭터다.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이미 싱크로율 100%를 과시한 그는 서연 역의 미쓰에이 수지와 첫 키스신을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한편, 이제훈은 <건축학개론>에 이어 영화 <점쟁이들>에서 공학 박사 출신의 괴짜 퇴마사 석현 역을 맡았으며,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패션왕>에서는 야망을 지닌 패션계의 재벌 2세 역으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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