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페라스타 MC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엄지원 오페라스타 MC 낙점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엄지원은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TV tvN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페라스타)'에서 MC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독으로 '오페라스타'의 MC를 맡게 된 엄지원은 "지난해 '오페라스타 2011'을 매주 본방 사수했었다. 우승자 가수 테이 씨를 비롯해 매주 발전해 가는 가수들의 모습에 감탄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지난 시즌 손범수 아나운서와 이하늬 씨에 이어 단독으로 MC를 맡게 되어 매우 떨리고 긴장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와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을 잘 살려 매끄러운 진행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오페라스타'의 한 관계자는 "엄지원 씨가 지닌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와 '칸의 여배우'라는 아우라가 '오페라스타'와 잘 맞아 떨어졌다. 엄지원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지난 2011년 4월 시즌1에서는 신해철, JK김동욱, 임정희, 김창렬, 테이 등 8명의 도전자 중에서 가수 테이가 우승을 차지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하는 영광을 누렸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