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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빨래편지 "마르기 전에 얼른", 팬♡에 '훈훈'
효민 빨래 편지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효민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빨래 편지입니다. 다시다시, 다 마르기 전에 얼른 읽어야 해요. 아직도 글씨가 안보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깨알 글씨로 빽빽하게 적힌 편지가 빨래처럼 옷걸이에 걸려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효민의 빨래 편지를 읽고 싶었던 팬들은 효민에게 잇단 항의(?)를 보냈고 효민은 두 부분을 나누어 글씨가 보이도록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효민 빨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효민 글씨 너무 예쁘다", "팬들에게 편지도 쓰고 마음씨도 곱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3일 신곡 '러비 더비'(Lovey Dovey)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