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배우 고아라가 여신 이미지를 벗고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고아라는 드레스가 아닌 스포티하고 보이시한 요소가 가미된 레이어드 룩으로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또 다른 고아라의 모습을 봤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고아라 역시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여신’, ‘인형’이 돼버렸다. 감사할 따름이지만, 본래 성격은 털털하고 소박하다. 음식도 양식보다 순대국, 곱창,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 개봉되는 두 편의 영화 <파파>와 <페이스 메이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두 영화를 찍으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현장에서 내가 느낀 재미나 따뜻함을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아라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걸 1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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