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이요원 완전한 사랑 캐스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류승범과 이요원이 '완전한 사랑'에 캐스팅 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섰다.

영화 '완전한 사랑'(가제)는 엄정화 주연의 '오로라 공주'로 감독상을 휩쓸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우 방은진 감독의 차기작. 류승범, 이요원, 방은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당거래', '방자전'등 매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호평받아온 배우 류승범은 '완전한 사랑'에서 이요원의 상대역인 천재적 두뇌를 가진 수학교사 '석고'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선덕여왕'을 통해 강인한 여왕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이요원은 영화 속에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여자 '화선'역을 맡았다.

류승범 이요원 '완전한 사랑'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생각 못해본 조합이지만 기대된다". "류승범의 연기 이번에도 역시 기대 중", "이요원씨 오랜만에 영화에서 본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완전한 사랑'은 올해 말 크랭크인 해 내년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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