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류현경, (우) 이제훈 / 인디스페이스 제공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이하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을 앞두고 배우 이제훈과 류현경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2012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이제훈은 그 동안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 받은 배우로 손영성 감독의 <약탈자들>(2008)을 비롯하여 <친구사이?>(김조광수, 2009), <파수꾼>(윤성현, 2010)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제훈과 함께 독립영화전용관 홍보대사를 자청한 류현경은 <방자전>의 향단 역할로 대중에게 두각을 드러내며,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 연출 활동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MBC 드라마 <심야병원>의 엉뚱발랄한 여의사로 열연, 다양한 빛깔의 연기로 호평 받으며 2012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제훈은 2009년 인디스페이스의 마지막 상영작인 김조광수 감독의 <친구사이?>의 주연배우로, 류현경은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와 영화 <날강도>의 감독으로 인디포럼2011 영화제를 찾으며 독립영화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두 배우는 인디스페이스의 1기 홍보대사로 민간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디스페이스의 개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향후 1년 동안 인디스페이스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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