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청첩장, '저희 청첩장은 하얀색이에요'…섬세한 '정정'

유지태 김효진 청첩장이 미니멀리즘하고 심플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8일 사진작가 조선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받아본 청첩장 중 가장 미니멀한^^"이라는 글과 함께 유지태와 김효진의 청접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은 핑크색과 보라색 감이 감도는 종이에 '유지태, 김효진'이라는 글씨만 입체적으로 쓰여진 것.

이에 유지태는 29일 새벽 "저희 청첩장의 참모습이에요. 저희 청첩장은 하얀색이에요.^^ 누군가 블로그에 올리신 글과 사진이 있어서 트윗에 올려요"라며 한 블로그의 링크를 추가했다.

블로그속 유지태 김효진 청첩장은 '하얀색'바탕. 추가된 글에 의하면 본 청첩장은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만을 위한 에코 한글 청첩장. 친환경용지로 제작되어 환경성 뿐만 아니라 결혼식의 초청 예의까지 고려하여 모던함, 중후함, 세련됨을 포인트로 기획되었다는 후문.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