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인맥 과시, 사진 : (왼쪽부터) 조인성, 이나영, 권상우 / 영화사 도로시 제공


고현정이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다.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액션 코미디 <미쓰 GO>(감독 박철관 / 제작 영화사 도로시)의 촬영 현장에 조인성, 권상우, 이나영 등 초특급 배우들이 응원 차 방문한 것.

고현정이 자비를 털어 고가의 무선 스피커와 협찬품을 <미쓰 GO> 스태프들에게 모두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톱스타들의 응원 방문이 또 한 번 화제를 몰고 있다.

고현정의 소문난 절친인 조인성은 10월 초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넛 간식을 준비해 방문했다. 이날 감독과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조인성의 모습에 한 제작 스태프는 “남자보고 설레긴 처음이다. 정말 멋있다”며 특별 게스트의 방문에 반가워 했다는 후문.

또한, 드라마 <대물>로 고현정과 인연을 맺은 권상우는 10월 말, 양수리 세트장을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이나영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미쓰 GO> 부산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톱 스타들의 응원 방문 릴레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쓰 GO>는 현재 순조로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완벽한 캐스팅으로 2012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미쓰 GO>는 12월 초 크랭크 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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