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 /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의 친근 돋는 ‘노숙 지섭’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소지섭이 촬영 도중 세트장과 대기실을 막론하고 짬짬이 잠을 청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던 촬영장 뒷모습이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장 비하인드 현장 컷을 통해 선보인 것.

일명 ‘노숙 지섭’으로 이름 붙은 이 컷들은 소지섭이 촬영 대기실 소파에 긴 다리를 펴고 두툼한 점퍼를 입은 채 쪽잠을 자는 모습을 비롯해 촬영 중간 중간 카메라가 돌지 않는 틈을 이용해 세트장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듯 고요히 잠을 청했던 상황을 담고 있다.

특히, 소파에 누워 자고 있는 소지섭을 본 팬들은 “우월 기럭지 최고!”, “소파가 너무 짧아 보여요”. “아무거나 걸치고 누워 자는데 느껴지는 이 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0월 20일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을 발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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