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푸른밤 / 사진출처 :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송혜교가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송혜교는 지난 26일 밤 12시에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여배우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연예인들에 대해 "그저 다 감사할 뿐"이라며 "가끔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얼마 후에 다른 분으로 바꾸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솔직히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송혜교는 세침데기 같은 이미지에 대해 "알고 보면 애교도 많지 않고 털털한 편이다. 심지어 지인들은 막무가내라고 부를 정도"라고 털어놨다.

한편,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늘>은 지난 27일 개봉되어 하루동안 558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10월 27일 데이터, 28일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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