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이 송일곤 감독과 <오직 그대만표> 커플 트레이닝복을 공개하며 두터운 친분 관계를 드러냈다.

소지섭이 지난 3월1일 영화 <오직 그대만>의 첫 촬영을 시작한 후 약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 해온 송일곤 감독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함께 카메라를 보며 찍어놓은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기본.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화이팅’을 외치는 절친 포즈까지 선보이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오직 그대만>의 무대 인사를 진행 중인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표> 커플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등 뒤에 소지섭의 이름이 박힌 <오직 그대만표> 트레이닝복은 소지섭이 <오직 그대만>의 촬영 내내 즐겨 입던 의상 중 하나다.

한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후 예매시작 7초 만에 전석을 매진을 기록했던 소지섭-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은 지난 20일 개봉해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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