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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웨딩드레스 입고 "저 시집가요"…네티즌 '설마...'
배우 유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의 신부로 변신했다.
유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맨날 오타 너무 많아서 죄송. 오늘도 반팔로 지냈어요. 그리고 저 시집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민은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특유의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시집가요?",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요", "진짜 결혼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은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에 일본인 아나운서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