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1 <뉴스라인> 방송 캡쳐


영화 <카운트다운>의 개봉을 앞둔 주연배우 전도연에 대한 언론 취재가 가열되고 있다.

영화 <하녀> 이후 1년 5개월 만에 <카운트다운>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전도연은 MBC, KBS 등 지상파 보도국과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숨쉬는 것 빼고 모든 것이 거짓인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은 전도연은 미묘한 감정 연기와 화려한 팜므파탈의 모습을 흡인력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1 뉴스라인 기획대담 코너 <영화 한류의 가능성>에 대한 인터뷰에서 영화 한류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세계 영화계의 경향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앵커에 질문에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게 만드는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답해 배우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의 귀환’ 등의 보도를 이어가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 받은 전도연은 영화 ‘카운트다운’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 필름 엑스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개봉 전부터 전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화려한 사기전과범으로 돌아오는 전도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카운트다운’은 29일(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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