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운트다운 민 / 영화사봄 제공


영화 <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미쓰에이 민이 배우 전도연과 정재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연기파 배우 전도연, 정재영 주연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민은 차하연(전도연)의 숨겨진 딸로 태건호(정재영)와 차하연의 동행을 위험에 빠트리는 인물이다.

전도연은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민에 대해 “욕심도 있고 재능도 있는 친구다. 감독님의 지시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더 나은 연기를 보여주더라. 처음으로 연기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주눅들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큰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민과 수중액션신을 선보인 정재영은 “한겨울 밤바다에서 추위에 떨면서도 힘든 내색 하나 없었다.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영화 <카운트다운>은 냉혹한 채권 추심원 태건호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의 목숨을 건 동행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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