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일우 / 조선일보일본어판 DB


배우 정일우가 CJ CGV가 중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2011 토토의 작업실’에 공식 초청 되어 중국을 방문한다.

한국의 창작멘토와 중국 학생들이 만나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중 문화가 결합된 창작물을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뜻 깊은 행사에 특별 멘토로 정일우가 참석하게 된 것.

정일우가 특별 멘토 겸 시상자로 참여하게 된 이번 행사는 CJ CGV가 2008년부터 국내에서 실행해 온 영화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로 북경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CJ CGV가 한국에서 2008년 제정한 영화창작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인공 ‘토토’가 영화관에서 꿈을 키우며 세계적인 감독이 된 것처럼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일우는 하이라이트 행사인 CGV베이징올림픽 상영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우수 작품 시상은 물론, 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영화제작과정에 대해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특별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영화에 꿈을 키운 아이들과 나중에 함께 현장에서 작업 할 수 있는 날도 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렌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특별 멘토 정일우의 참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1 토토의 작업실’은 오는 26일 금요일, 중국 북경올림픽 CGV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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