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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포장마차 급습…김하늘과 '쥐포 습격'하고 신난 '귀요미 남매'
유승호가 포장마차에 급습해 화제다.
배우 김하늘과 유승호는 영화 <블라인드>의 개봉 첫주에 진행된 수도권 지역 무대인사에 이어 둘째 주 주말인 8월 20일, 21일 양일간 대구, 부산 지역 13개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하늘, 조희봉, 양영조를 비롯해 안상훈 감독, 최민석 작가, 윤창업PD 뿐만 아니라 첫째 주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유승호까지 합세해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봉 첫 주에 함께하지 못한 김하늘과 유승호는 이동 내내 안무를 주고 받으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대구의 마지막 무대인사를 앞두고 <블라인드>팀은 극장 근처에서 쥐포 등을 파는 포장마차를 발견,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포장마차로 이동했다. 이에 근처에 지나가던 대구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각자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환호를 보내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이은 매진행렬과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영화 <블라인드>는 100억대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선전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