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 엄정화 하지원 극찬


배우 엄정화가 SNS를 통해 하지원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12일 엄정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오늘은 꼭 7광구 보러 갈 거예요~~"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이어 지난 14일 그녀는 "7광구. 에서의 하지원. 보는 내내. 빛이 나는 배우!!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란 걸 알지만. 오토바이씬은..나라면 못했을 것 같다..화이팅!!!"이라고 자신의 트위터 상에서 하지원을 극찬했다.

미묘한 여배우들의 관계속에서 공개적인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여배우를 극찬하는 일은 이례적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엄정화는 최근 영화 <마마>라는 작품을 통해 억척 엄마로 변신해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반면 하지원은 한국 최초 3D영화 <7광구>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주목을 받은 것.

이에 네티즌들은 "엄정화가 하지원을 극찬하다니 훈훈하다", "여배우들 사이의 공개 칭찬이라니, 훈훈하구만", "엄정화 마음도 이쁘구나"등의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차기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남편 몰래 댄스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영화 <댄싱퀸>에 황정민과 함께 출연,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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