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中 weibo.com


배우 이광수가 신하균이 뉴욕에서 만났다?

지난 1일 개막해 14일(내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이하 NYAFF)에서 ‘복수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한국 스릴러 영화 특별상영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시티헌터'와 예능 '런닝맨'으로 활약중인 배우 이광수가 이번 NYAFF의 메인 포스터에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영화 '평양성' 출연당시 복장을 하고 귀여운 앞니를 드러내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 경찰 제복을 입은 신하균이 바나나를 건네주는 엄지원을 곁눈질하며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일본의 톱스타 '니시키도 료'가 포스터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 그는 그룹 '칸자니8', 'NEWS' 등 두 개의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국내에선 '1리터의 눈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광수 트위터를 통해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메인포스터에 오빠있네요 ㅋㅋㅋ 이제 아시아대표대우인가요? ㅋㅋㅋ" 등의 멘션을 보냈다. 이에 이광수는 "아.. 처음봐요 ㅋㅋ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광수는 현재 이민호-박민영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와 주말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하균은 20일 개봉할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고지전'으로 고수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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