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려원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정려원이 과한 빨간립스틱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정려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제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개막식에 참석했다.

평소 수수한 매력을 어필해왔던 정려원은 이날 베이지 원피스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빨간립스틱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을 했다.

정려원은 하이힐과 입술의 색을 맞췄다. 힐 역시 톤 다운된 레드. 포인트를 살리려는 노력이었으나 너무 과장돼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을 얻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입술 밖에 안보인다" "예전의 려원 씨는 어디로 갔나요?" "입술 색이 너무 빨갛다. 예쁘다고 생각한걸까?" "나름대로 패셔니스타인데 이번에는 워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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