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아라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아라로 활동했던 배우 고아라가 4년만에 공식 활동 이름을 변경했다.

지난 24일 영화 ‘페이스메이커’측에 따르면 고아라는 최근 공식 활동명으로 사용해 오던 ‘아라’에서 본명의 고아라로 이름을 다시 변경했다.

고아라는 지난 2007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짧은 ‘아라’로 바꿔 활동했으나 이번 영화 ‘페이스메이커’ 촬영중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공식 확정했다.

한편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를 위해 30km짜리 페이스 메이커로만 달려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42.195Km를 완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등이 나오며 이번 작품에서 고아라는 장대높이 뛰기 선수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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